北황북 서흥군, 쉬나무로 기름 자급

북한의 황해북도 서흥군에서 쉬나무(수유나무)가 기름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21일 대대적인 쉬나무림 조성사업을 통해 기름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황해북도 서흥군을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수유나무로도 불리는 쉬나무는 벌꿀의 원천이 되는 밀원 식물로 종자에서 짜낸 기름으로는 해충 구제 및 등유(燈油)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작물이다.

서흥군은 군당 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비경작지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해마다 50정보씩 쉬나무 재배면적을 체계적으로 늘려왔다.

중앙방송은 “군에서는 리 단위까지 수유기름 생산공장을 세우고 각 가정에 먹는 기름과 비누를 공급해주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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