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혜산-中창바이, 국경무역 협력 강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은 량강도 혜산시와 중국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 조선족 자치현이 최근 국경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길림신문이 8일 보도했다.

중국 동포신문 길림신문은 이날 혜산시 인민위원회 허영웅 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혜산시 무역국과 관광국, 국토환경국, 외사국 등 새해 우호축하대표단 19명이 지난달 28~30일 창바이현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종희 창바이현 현장은 북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창바이와 혜산의 지리적 우세를 이용해 경제무역 합작을 가일층 강화하고 두나라간 우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 제1부위원장은 “이번 친선 방문을 통해 장백과 경제무역과 문화교류 합작을 강화하고 중.조 두 나라의 친선과 우의를 더욱 공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답변했다.

양측은 관광도로 문제와 관광업, 경제무역 합작 의향에 대해서도 토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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