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 동향 美로부터 못들어”

정부 최고위 외교당국자는 4일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ABC방송 보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보채널간에는 (북한 핵실험 동향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나 이시점까지는 그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 외교당국자는 이날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정부의 대책과 관련,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대응책을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나름대로 대책을 생각하고 있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지난 10월처럼 지하 핵실험을 할 경우 이를 포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징후포착이 어렵다”면서 “계속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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