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 긴박했던 시간대별 상황

다음은 북한이 핵실험 사실을 공포한 9일 시간대별 상황이다.

▲10:35 = 지질자원연구원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화대 진도 3.58의 지진파 탐지”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 발파지점 “지하 심부 아닐 수도”

= 정부 관계자 “함북 화대리서 폭발음 청취”.. 국정원 “무수단리 360m 높이 산 지하의 수평 갱도인 것으로 잠정 판단”

▲10:50 = 대통령, 긴급 안보장관회의 소집지시

▲10:55 = 반기문 외교부장관, 서울 공항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긴급 전화 통화하고 지진파 내용 설명, 한미일 3자 전화 통화키로.

▲11:15 = 김승규 국정원장,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출석 중 긴급안보장관회의에 참석 차 긴급 이석.

▲11:20 = 합참 “전군에 경계태세 강화 지시 하달”

▲11:29 = 연합뉴스 ’北 핵실험’ 관련 긴급보도.

▲11:30 = 대통령 주재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 개회.

▲11:43 = 북한 함경북도 화대에서 9일 오전 10시36분 진도 3.58의 지진파가 탐지됐다고 정부 당국자가 공개.

▲11:47 = 국정원 “함북 오지에서 3.58 규모 지진파 탐지”

▲11:48 = 北 조선중앙통신사 “핵실험 성공적 실시”

▲11:55 = 청와대 대변인 긴급 브리핑 “지질자원연구원 오전 10시35분 함북 화대군서 진도 3.58∼3.7 규모의 지진파 감지, 대통령 주재 안보관계장관회의 개최중” 공식 확인.

▲12:00 = 대통령 주재 안보관계장관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로 격상.

▲12:03 =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 긴급 브리핑 “지질자원연구원 오전 10시35분 함북 화대군서 진도 3.58∼3.7 규모의 지진파 감지, 관련국과 긴급하게 정보를 교환중”

▲12:40 = 美 국방부 관리 “핵실험 발표가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 있다”, “사실 여부 분석에는 수 시간 걸릴 것”

▲12:47 ~ 13:02 = 반기문ㆍ라이스ㆍ아소 외상간 3자 통화. 반 장관 “이번 북한 핵실험 강행과 관련, 한국 정부 단호히 대응할 것. 안보리가 이 문제를 즉각 협의하고 필요한 조치 취하길 기대한다”, 라이스 장관 “굳건한 한국 동맹과 대한 방위공약 재확인한다”, 아소ㆍ라이스ㆍ반 장관 “상황이 엄중함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봤으며 이에 대해 공동 대응” 합의

▲13:16 = 美 국방부 관리 “핵실험 아마도 사실일 것”

▲13:40 = NSC 회의 종료

▲13:53 = 美 지질조사국 “오전 10시35분 북에서 4.2규모 진동 감지”

▲14:15 = 청와대 대변인, 북핵실험에 대한 정부 성명 발표

▲15:00∼17:00 = 한일정상회담

▲17:30 = 노대통령 기자회견

▲김승규 국정원장, 오후 국회 정보위서 “핵실험 장소는 기존에 알려졌던 함북 화대군 지역이 아니라 북위 40.81도, 동경 129.01도 지역으로 함북 김책시에서 15㎞ 떨어진 상평리 부근으로 추정

▲20:40 ~ 21:00= 한.미.중.일.러 5개국 외교장관 전화 협의, “유엔 안보리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 합의.

▲21:05 = 노대통령, 부시 대통령과 전화통화. 노 대통령 “침착하고 차분히 전략적으로 잘 조율된 대응 필요”, 부시 대통령 “미국은 절제되고 침착한 태도로 대응하고 국제사회 평화의 파트너들과 협의하되 특히 한국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 언급./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