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학술지, 식량수요 예측 정확성 강조

북한의 계간 학술지인 ’사회과학원 학보’ 최근호(2008년 3호)는 식량문제를 최단기간 해결하기 위해선 “식량수요에 대한 전망 타산(계산)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입수된 이 학술지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전망적으로 작전해 내밀지(추진하지) 못하고 오늘에나 할 사업으로 여기면서 당면한 이익에만 매달려서는 나라의 식량문제를 종국적으로 풀 수 없으며 오히려 전망적인 식량문제 해결에 부정적 후과(결과)를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술지는 “식량생산의 구조개선 사업을 당면한 이익의 견지에서 해나갈 것이 아니라 나라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한 전망적인 이익의 견지에서 벌여나가기 위해서도 식량수요를 전망적으로 타산하는 사업부터 잘 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학술지는 “현 시기 나라의 식량문제 해결이 가장 절박하고 중요한 과업”이며 “식량문제 해결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지만 “식량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하여 과학적인 타산이나 목표도 없이 무작정 내밀어서는 오히려 나라의 전망적인 식량문제 해결에 혼란과 부정적 후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