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학생소년궁전 과학기술·무용 경연

북한 각지 학생소년궁전.회관의 과학기술소조(小組)와 무용소조 학생들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경연에 참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평양시과 각 도(道) 경연을 통과한 1천여명의 소조원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과학기술부문 경연은 기초과목과 기초기술기능과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가운데 기초과목 수학소조 부문에서는 평양시 단체가, 물리학.화학소조 부문에서는 함경남도 단체가 각각 우승했다.

기초기술기능과목의 컴퓨터.전자기구.승용차.재봉.수예.화물자동차소조 부문에서는 함경북도 단체와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또 무용소조 경연은 기초실무 부문과 무용소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기초실무 부문에서 평양시 서성구역과 남포.신의주.개성.청진시 소조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용소품부문 경연에서는 신의주시와 사리원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북한은 1963년 9월에 설립된 평양학생소년궁전을 시작으로 전국에 160여개의 학생소년궁전과 학생소년회관을 운영, 과외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갖가지 예능과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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