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피복.기계회사들, 和기업 주문 생산중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네덜란드 기업가 대표단과 북한의 조선상업회의소 사이에 교류협력 계획들이 합의돼 실행 단계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3일 전했다.


신문은 “조선(북)과 네덜란드의 기업들이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선상업회의소가 여기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업가 대표단은 당시 “희망하는 무역 분야에 대한 안”을 갖고 방북했으며, 특히 정보기술(IT) 분야와 주물단조품 제작, 피복 주문생산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단은 방북 기간 평양에서 열린 제5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를 돌아보고 북한의 `조선콤퓨터쎈터’, 은하피복회사 등 조선상업회의소 회원사들과 실무면담을 가졌으며, 현재 북한의 피복 회사들과 기계무역 회사들은 네덜란드 기업들과 합의에 따른 주문생산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네덜란드 대표단은 귀국 후 북한의 대외경제 환경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 보고서는 네덜란드 뿐 아니라 유럽연합(EU) 기업들에 배포될 예정이다.


신문은 “조선상업회의소는 네덜란드 기업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북한과 서유럽 나라 상공회의소들 사이의 교류가 더욱 심화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