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포격, 군인 ‘억지충성’ 허무는 대북방송으로 대응해야

대북방송협회(국민통일방송, 북한개혁방송, 자유북한방송)는 20일 북한의 대북확성기를 겨냥한 포격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북한군의 억지충성을 허물 수 있는 대북방송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방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우리 측으로 포탄을 발사한 행위는 전적으로 북한의 책임”이라며, 정부와 우리군의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방협은 “이러한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김정은의 치기어린 행동의 양태로서 향후 남북관계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고, 국제사회에서 김정은 정권의 고립은 갈수록 심화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사단법인 시대정신도 성명을 내고 “김정은 정권이 천안함과 연평도를 대상으로 한 도발 이후 5년 만에 다시 군사도발을 시도한 것을 심각한 사태로 규정한다”면서 “우리정부가 남북대화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이 대화제의에 지뢰와 포탄으로 답하는 것은 그들이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을 택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대정신은 “김정은 정권이 남북의 대결을 원한다면 이는 불행한 사태지만 우리가 군사적 대비를 철저히 하는 선택밖에는 없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다시 무력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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