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평양에 첫 러시아상품 전문상점 개점

북한의 평양에 러시아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이 생겼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1일 전했다.

북한의 금영합작회사가 운영하는 이 상점은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 원동지역 권천식 위원장과 러시아 웨네라 유한책임회사의 정혜성 사장 등 러시아의 고려인들이 투자했다.

평양시 중구역 동흥동에 현대적인 건물을 세우고 지난 3월초 개점한 이 상점은 러시아제 남녀 계절옷과 가방, 신발, 화장품을 비롯한 경공업 제품, 보드카를 비롯한 식료품을 판매한다.

1층의 상점과 2층의 식당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며, 3층에는 현재 첨단과학기술자료 봉사실이 건설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금영합작회사의 박미화(41) 부사장은 “재러시아 동포들과 공동으로 러시아 상품의 전문판매점을 내오기는(조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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