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평성종합경기장 10일 개장

북한의 평안남도 평성시에 있는 평성경기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60돌(10.10)을 맞는 오는 10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2002년 9월 공사가 시작된 이 경기장은 건축면적 1만5천600㎡(4천700여평)에 연건평이 4만2천700㎡(1만2천900평)에 이르며, 총 2만5천명 수용 규모로 북한의 지방도시에 있는 경기장 중에서는 가장 큰 종합경기장이다.

신문은 “새로 건설되는 경기장에서는 국내 경기는 물론 여러 가지 종목의 국제경기도 원만하게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장에서는 그라운드 포장, 경기장 도색, 창문 달기 등 외부 작업이 막 끝나고 경기장 주변 정리작업과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문은 “오는 10일 개관식에서는 평안남도 청소년 학생들이 출연하는 집단체조가 진행될 예정이며 막바지 공사로 분주한 경기장은 학생들의 집단체조 연습까지 겹쳐 더더욱 흥성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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