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행동의 늦어져 방북 1시간지연

북한의 육로통행 동의가 지연돼 14일 개성공단 관계자 등의 방북이 평소보다 약 1시간여 지연됐다.

통일부는 “북측이 평소 오전 8시 전후로 군통신선을 통해 해오던 육로 통행 동의를 오늘 오전 9시30분께 해왔다”며 “이에 따라 오늘 개성공단 출경(방북) 절차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8시30분부터 6차례로 계획돼 있던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 출경(방북)은 이날에 한해 오전 9시30분과 10시, 10시40분, 11시10분 등 4차례로 조정됐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오전 9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던 금강산 지역으로의 출경(동해선 육로)은 평소보다 약 10분 늦은 9시40분부터 시작됐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에서 군 통신 채널을 통해 구두로 통행 동의를 해왔다”며 “기술적인 문제로 통행 동의가 늦어진 듯하다”고 설명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직 (통행 동의 지연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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