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6.25전쟁 `북침론’ 재차 주장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25전쟁 6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남조선 괴뢰군은 미군사고문들의 지휘 밑에 6월 25일 새벽 4시 38도선 전역에 걸쳐 공화국 북반부에 대한 불의의 무력침공을 개시했다”며 북침론을 재차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 제목의 비망록을 발표하고 “6월25일은 미제가 세계제패 야망 밑에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통신은 “미제가 제아무리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쓴다고 해도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는 절대로 감출 수 없다”며 “만약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한다면 선군으로 다져진 백두산 혁명강군의 정의의 총검은 추호의 자비심도 없이 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고야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조선평화옹호 전국민족위원회,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도 이날 `공동성토문’을 발표해 6.25전쟁 북침론을 주장하면서 “온 민족은 반미,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의 무모한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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