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쿠바, 김일성 생일 맞아 친선 다짐

북한과 쿠바는 고(故) 김일성 주석의 94회 생일(4.15)을 맞아 양국간 친선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루벤 페레스 발데스 북한주재 쿠바 대사가 마련한 연회에 참석, “김 주석이 쿠바를 압살하려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가장 심하던 시기에 쿠바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고 사회주의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도록 했다”며 쿠바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데스 대사는 쿠바와 북한의 친선관계가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갖고 있고 양국 최고지도자들의 관심속에 더욱 발전되고 있다면서 “김 주석의 유훈대로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연회에는 양 부위원장과 함께 로두철 내각 부총리, 림경만 무역상, 김용진 교육상,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1비서, 정창렬 인민무력부 부부장, 김형준 외무성 부상, 전현찬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김당수 외교단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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