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최태복 “대북 대결정책이 통일에 난관”

북한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22일 한.미.일 3국의 대북 대결정책으로 통일에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북침이 이뤄진다면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비서는 이날 ‘무산지구전투 승리’ 70주년을 맞아 이 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열린 중앙보고회에서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 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 대결책동으로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며 “미.일 반동들과 남조선의 매국역적들이 끝끝내 도전해 나선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모든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침략자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할 것”이라며 “불굴의 정신력과 온갖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150일 전투를 힘있게 벌여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킴으로써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의 해로 빛내자”라고 강조했다.

보고회에는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 등이 참석했다.

`무산지구전투’란 1939년 5월 22~23일 함경북도 무산지역에서 김일성 지휘아래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벌였다는 항일전투를 말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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