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체육인, 농촌지원활동 열외

농업을 경제 주력분야로 선정한 북한은 모든 기관과 단체가 농촌지원활동에 나서도록 조치를 취했으나 체육인은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에 따르면 조선축구협회 서기장은 “지난 5월 중순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나라(북)에서는 모든 단위, 부문에서 농촌을 도와주도록 조치를 취했다.

우리 체육지도위원회 (구)성원들도 농촌행 뻐스(버스)에 올랐다”면서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들은 다시 자기 자리로 올라오게 됐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경기를 통해 더 높은 기술을 소유하라’는 조치에 따라 “체육지도위원회와 경기가 진행되게 되는 종목별 협회 성원들, 그리고 경기를 맡아보는 중앙체육행사소 일꾼들이 다시 경기장에 나서게 되고 체육시설부문의 성원들도 경기 보장을 위해 자기 직장에서 사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북한에서는 요즘 ‘보천보 횃불’상(賞) 체육경기대회와 ‘중앙’급 체육선수단 참가 지역별 축구 2차 연맹전, 1급팀 참가 지역별 배구경기, 1급선수 권투경기 등 여러 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조선신보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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