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체육인들 국제경기 선전 다짐

북한 체육지도위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체육인들이 1일 금수산기념궁전 앞 광장에 모여 국제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문재덕 체육지도위원장 겸 조선올림픽위원장의 보고에 이어진 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 속에 수많은 체육인들이 올림픽 금메달수상자, 세계선수권 보유자의 영예를 지니게 되었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모든 체육부문 일꾼들과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마다에서 남홍색 공화국 깃발을 높이 휘날리자”고 강조했다.

김중린 당중앙위 비서와 내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맹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동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남북 양측 대표단은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에 합의하고 내달 7일 개성에서 단일팀의 선수 선발과 구성, 훈련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기로 이날 합의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