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청년층, 농촌진출 크게 늘어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부문을 주력분야로 설정함에 따라 청년들의 농촌진출이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30일 올해도 농업전선을 경제건설의 주공전선(主攻戰線)으로 제시하자 “쌀로서 경애하는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결사 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애국청년이 될 결의 안고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 협동벌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최근 전국적으로 470여 개의 농촌 청년 분조(分組. 협동농장의 최하위 생산단위)와 청년 작업반이 새로 조직됐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어 “이번에 사회주의 협동벌로 달려나가 청년 분조, 청년 작업반을 조직한 청년들은 ‘쌀은 곧 사회주의다’라고 한 수령님(김일성 주석)의 유훈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올해 농사를 본때 있게 지을 열의에 넘쳐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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