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청년들 청년절 맞아 `김정일 별동대’ 다짐

북한 청년들은 28일 청년절(8.28)을 맞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 위훈을 떨칠 것을 다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청년의 날인 청년절은 고(故) 김일성 주석이 지난 27년 결성했다는 조선공산주 의청년동맹 결성을 기념해 91년 2월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으로 제정 됐다.

청년단체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중앙위위원회 리명원 비서와 조영훈 부장은 이날 방송에 출연, “청년절이 제정되던 시기는 일부 사회주의 나라 청년들이 자유화 바람에 흔들려서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는 데 앞장섰던 불행한 시기였다”며 “역사의 광풍이 아무리 사납고 이 세상 천지가 거꾸로 뒤바뀐대도 청년들은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주체혁명 위업의 최후 승리를 향해 꿋꿋이 나간다는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 나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청년들의 경제건설 성과와 관련, 청년영웅도로(평양-남포 고속도로), 안변청년발전소(금강산발전소), 흥주청년발전소, 영광청년양어장 등을 대표적인 것으로 꼽았다.

방송은 평양 북창화력발전소 연합기업소를 비롯 순천화력발전소,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평양.정주.개천기관차대의 청년들과 태천4호발전소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 등이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청년절에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한 청년들이 이룩한 성과들이다.

▲백마-철산 건설장: 백마-철산 물길 공사장의 물길 건설자들이 혁명적 군인정신을 발휘해 공사에서 어려운 대상인 수십 개의 물길굴 공사를 모두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했다. 평양시여단의 일꾼과 청년 건설자들은 힘찬 투쟁을 벌여 3개의 물길굴을 1년 반 이상 기일을 앞당겨 끝냈다.

▲평양구두공장: 평양구두공장 청년들이 올해 들어 매달 신발 생산 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을 떨쳐 전년대비 1.2배의 생산율을 높이고 있다.

▲위원림산사업소:위원림산사업소 일꾼과 청년노동계급이 공동구호 과업관철에 떨쳐나 탄광용 동발나무 생산에서 연일 계획에 1.5배 이상 넘쳐 수행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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