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청년단체 “사상.문화 침투 분쇄” 결의

북한의 청년단체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20일 “제국주의의 사상.문화 침투”에 강력히 맞서기로 결의했다.

청년동맹 중앙위는 이날 함흥에서 제 8기 35차 전원회의를 열고 “제국주의 사상문화적 침투를 짓 부셔 버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토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제국주의 사상.문화적 침투가 청년들에게 미치는 해독성과 엄중성”에 대해 언급하고 “(사상.문화 침투에 대해) 청년동맹 조직들이 반제계급전선의 제일 기수가 돼 적들의 비열한 책동을 혁명적 공세로 짓 부셔 버릴 데 대해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모든 청년동맹 조직과 청년들이 김정일 장군님의 두리(주위)에 굳게 뭉쳐 선군혁명 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 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1946년 1월17일 북조선 민주청년동맹(민청)으로 창립된 청년동맹은 만 14∼30세까지의 근로자.학생.군인 등 전체 청소년이 가입 대상이며 맹원수는 500만 명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