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지원 비료 현지분배 확인”

남한 정부가 최근 북한에 지원한 봄철 비료가 속속 현지에 분배되고 있다고 대북지원단체인 ’좋은벗들’이 16일 전했다.

이 단체는 ’오늘의 북한 소식’에서 함경북도 회령시가 지난달 24일 약 150t의 비료를 전달받았다며 “시(市) 보안서 보안원들은 비료의 개인착복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무장을 하고 호송, 분배 전 과정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또 “남포, 해주, 원산, 흥남, 청진 등 5개 항구로 들어간 비료 15만t이 해당 (수송)지역까지 도착한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2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올해 북한에 보내기로 한 봄철 비료 15만t을 전달했다.

한편 북한은 최근 적십자 전통문을 통해 봄철 비료지원에 사의를 표한 뒤 30만t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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