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지원대상 10월까지 270만명 축소 가능성”

세계식량계획(WFP)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규지원이 없을 경우 올해 10월 지원대상이 460만명에서 270만명이 줄어든 190만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WFP는 2일 긴급보고서에서 “긴급계정을 이용한 식량구입으로 WFP는 8월에 북한의 곡물 수혜자수를 460만명으로 늘릴 수 있다”며 그러나 “10월까지 국제사회의 신규지원이 없으면 190만명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WFP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경우, 오는 연말이 되면 목표 수혜자 650만명 중 320만명이 식량을 공급받을 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최근 북한에 밀가루가 도착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WFP가 북한에서 운영하는 19곳의 식품생산공장이 가동됐으며 각 지역에서 생산된 비스킷은 8월중 여름방학을 맞은 유치원 및 소학교 학생들에게 분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