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지역도 찜통더위‥함흥 36도

남한에서 37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36도를 넘는 무더위를 보였다.

조선중앙TV는 27일 “오늘 낮 최고 기온은 함흥 36도로 당일 최고 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평양지방 최고 기온은 30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다.

방송은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 남부에 있는 고기압과 북부지방에 있는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을 받았다”며 “서해안지방에서는 중층 구름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였고 함흥 원산에서는 구름 없이 갰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7월 31일과 8월 1일에 서해안 지방에서 센 바람이 불면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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