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중앙통신, 개성공단 실무회담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일 개성공단 현안을 의제로 열렸던 제4차 개성공단 실무회담 소식을 보도했다.


북한 측은 이 회담에서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인상과 토지 임대료 문제를 우선 협의할 것을 제기했으나 남측이 통행.통관.통신 ‘3통’ 문제의 우선 해결을 주장했다면서, “특히 우리 측은 근로자 노임을 시급히 높이는 것이 공단사업은 물론 그 전망과 관련되는 관건적이고 초미의 문제라고 명백히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남측이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걸고들면서 문제 토의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했다”며 “우리 측은 남측이 우리 군대의 포사격 훈련을 걸고 반공화국 대결소동을 벌이며 북남관계를 대결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대해 강하게 추궁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말미에 남북이 향후 실무접촉에서 근로자 숙소 건설 및 임금인상 문제를 협의하고 ‘3통’ 문제는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