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 360만명 식량지원 못해”

세계식량계획(WFP)은 국제사회의 지원부족으로 360만 명에 달하는 북한 주민에 대해 식량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WFP는 긴급보고 27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로 인해 노인층과 소학교(초등학교) 학생, 가난한 도시 가구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취약계층은 지난 몇 주 동안 WFP의 곡물 배급을 받지 못했으며, 도시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취로사업도 중단된 상태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또 WFP는 유아원 및 탁아소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들에게 식용유를 3개월 동안, 콩류를 2개월 동안 공급하지 못했다며 지방과 필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어린이의 경우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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