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 3·1운동 정신 계승해 反독재·민주화 나서야”

오늘은 우리 민족사에 길이 남을 3.1 인민봉기 97돌이 되는 날입니다.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 항거하여 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외치며 거족적으로 일어났던 3.1봉기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와 또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봉기가 있었기에 나라를 독립하기 위한 운동이 활발히 벌어졌고 일제의 패망을 앞당기는데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방을 맞은 지도 어언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북한인민이 느끼기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만큼 김정은 일가에게 3대째 노예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나라도 찾고 그 나라의 주인이 됐다지만 현재 북한인민들은 일제가 통치했던 때보다 살기가 더 힘들어졌습니다. 일제 시대를 경험한 분들은 아예 노골적으로 내놓고 말할 정도입니다. 이쯤 되면 김정은 일가가 얼마나 이 나라를 황폐화시켰는지 더 설명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그뿐입니까. 마음대로 보고 들을 수도, 그렇다고 맘대로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살고 싶은 곳에 살 수도 없고 제 땅에서도 통행증이 있어야 다녀야 하니 일제 식민지시절보다 더 합니다. 그런데도 인민이 주인 된 나라, 인민중심의 사회주의 제도라고 입에 침 발린 소리만 떠들고 있으니 기가 막힌 노릇이 아닙니까. 한 마디로 김정은 일가 때문에 인민의 삶은 완전히 파탄 났습니다. 인민을 우롱하며 노예로 영원히 붙잡아두고 대를 이어 떵떵거리고 살려는 김정은의 야망은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이제 북한인민들은 3.1인민봉기의 정신을 되살려야 합니다. 사회주의도 망한지 오래됐고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이 반독재 민주화시위로 자기 삶을 쟁취했듯이 북한인민도 이제 스스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야 합니다. 김정은은 날로 높아가는 북한 인민의 반항 기세를 어떻게 해서든지 막아보려고 공개총살을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 폭압공포정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날로 높아 가는 북한인민의 반항 기세를 절대로 꺾지 못합니다.

이제 곧 3. 1운동의 억센 정신을 이어받은 북한인민들이 폭발하기 전에 김정은은 제 스스로 권력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것만이 좀 더 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란 점 명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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