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조평통 신창균 장례식에 조문 보내와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고(故) 신창균 선생 장례위원회 앞으로 보낸 조문을 통해 “선생은 나라가 분열된 첫 시기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오로지 통일애국의 한 길을 걸어온 훌륭한 통일운동가였다”고 말했다.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조문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측의 열렬한 통일운동가인 신창균 선생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선생은 일찍이 조국통일에 대한 염원을 안고 용약 38선을 넘어 역사적인 북남 연석회의에 참가해 통일에 대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조문은 이어 “선생은 비록 서거했으나 통일애국의 길에 남긴 그의 공적은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길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한편 안경호 조평통 서기국장 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북측본부 의장은 곽동의 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 상임고문과 함께 ’통일애국지사 고 송암 신창균 선생 범민족통일장’의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영결식은 이날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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