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정창모 국제미술전 금상작 경매”

북한의 4대 조선화가로 꼽히는 정창모(75) 화백의 국제미술전 금상작인 ’남강의 겨울’이 국내 인터넷 경매에 나온다고 북남교역이 25일 밝혔다.

북한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북남교역에 따르면 ’남강의 겨울’은 지난해 10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국제예술전람회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28일부터 경매 사이트(www.nkmall.com)에 등록된다.

북남교역의 박영복 대표는 “정창모 선생의 ’남강의 겨울’이 실제 10여 점 정도 창작됐다”며 “이 가운데 두 점을 북측으로부터 공급받아 경매에 부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화백은 먹물의 번지는 효과를 살리는 발묵화법의 대가로 꼽히며 ’김일성상 계관인’과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고 평양 만수대창작사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1950년 의용군으로 입대 후 월북,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를 졸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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