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전문가 셀리그 해리슨 “북한 방문 예정”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셀리그 해리슨 미 국제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리슨 연구원은 이날 연합뉴스의 e메일 질의에 보내온 답변에서 구체적인 시기와 방문 목적 등은 밝히지 않은 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리슨 연구원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2005년 2월) 이후 북핵 6자회담이 교착상태를 맞고 있던 지난 해 4월 닷새간 북한을 방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 인사들을 만나는 등 북한 및 한반도 문제 전문가다.

그는 과거에도 몇차례 북한을 방문했으며 방북 때마다 유력 인사들을 만나온 점에 미뤄 북측 역시 그의 지명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가 방북한다면 최근 미국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북한의 핵실험 준비설 등과 관련한 북한 지도부의 의중이 전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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