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장애인선수단, 런던 패럴림픽 첫 출전

북한 장애인 선수단이 런던에서 열리는 제14차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전했다.


북한이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선수단 단장은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북한은 지난해 1월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산하기관으로 조선장애자체육협회를 발족하고, 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가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2012 런던 패럴림픽은 북한을 비롯해 첫 출전하는 국가가 15개국에 이르며, 165개국 7천여명의 선수단이 20개 종목에서 503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패럴림픽은 30일(한국시간) 새벽 4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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