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민군 협주단, 中베이징서 공연

북한 인민군 협주단이 27일 중국 베이징 중국극원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정각 북한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의 방중과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의 방북 및 김정일 위원장 면담 등 북중 양국간 군사부문 교류가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군 협주단은 `조선인민군가’, `중국인민해방군 군가’를 시작으로 혼성합창 `언제나 수령님을 우러러’, 남성4중창 `선군의 나의 조국아’ 등을 공연했으며 `3대규율 8항주의’ 등 중국노래도 선을 보였다.

중국의 쉬차이허우(徐才厚)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은 공연 관람에 앞서 북한군 협주단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두 나라 영도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중.조(북) 군대들 사이의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쉬 부주석은 “중국 당과 정부, 군대는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마련해 주신 중.조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조선 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두 군대들 사이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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