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 ‘다자간 협의’ 토론회 개최

북한 인권문제의 다자간 협의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가 오는 13일 오후 서강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북한인권시민연합 주최로 열린다.

6일 북한인권시민연합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허만호(경북대).서창록(고려대).고은태(중부대) 교수 등이 참석해 ’헬싱키 프로세스’의 북한 인권문제 적용 가능성을 살핀다.

다자간 인권대화를 뜻하는 헬싱키 프로세스는 1975년 미국과 구 소련, 유럽 등 35개 국가가 헬싱키에서 유럽안보협력회의(CSCE)를 열고 헬싱키협약을 체결한 것에서 시작됐다.

서방은 주권존중.전쟁방지.인권보호가 핵심인 헬싱키협약을 근거로 구 소련과 동유럽의 인권문제를 지속적으로 거론한 결과 공산권 붕괴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북한인권시민연합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감사의 밤’ 행사도 이어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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