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 국제연대 결성 추진’

미국과 한국, 일본, 캐나다, 유럽연합(EU)의 인권단체들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기구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KCC) 의장을 맡고 있는 손인식 목사가 밝혔다.

3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손 목사는 이르면 올 연말께 협력기구가 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가 착실히 진행 중이라면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가져왔던 비정부기구(NGO)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기구가 정치와 무관하고, 북한 주민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인권 회복을 위한 조직이 될 것”이라며 지난번 방한했을 때 한국 단체들과 국제 협력기구 결성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KCC는 지난 2004년 결성됐으며 그동안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운동 등 북한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