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을 회담 의제로’…대학생, 李통일 면담요구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북한인권문제와 납북자 및 국군포로 귀환문제를 의제로 상정하기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대학생 단체들이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13일 통일부에 발송했다.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대표 성하윤) 등 10여개의 대학생 단체는 오는 19일 오후 1시를 면담 일자로 희망했다.

이들은 면담 자리에서 ‘정상회담 관련 청년학생 대정부 요구문’과 ‘10만인 서명용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오는 17일 면담 성사여부를 학생연대측에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연대 회원들은 대표들과 장관의 면담이 이뤄지는 동안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대학생 Power Action’이란 집회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집회 후에는 서울 도심에서 거리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체들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동안 서울 지역 각 대학과 시가지 등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인권문제 등을 의제로 상정하기 위한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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