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권단체 “北 테러지원국 해제 재검토하라”

피랍탈북인권연대(도희윤 대표) 등 북한인권단체들은 31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인권단체들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촉구서’를 통해 “민간 여성관광객을 정조준 사격해 사망케 한 금강산 피살사건은 명백한 테러행위”라며 “북한 당국이 이런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해 사과는 커녕 현장조사요구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는데 테러지원국 해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이번 기자회견은 같은 시각(한국시간) 미국에 있는 대북인권단체들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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