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광근 전 무역상 통전부 부부장 임명”

북한의 이광근(57) 전 무역상이 대남 조직인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 전 무역상은 지난해 말 통전부 부부장에 임명돼 현재 대남 경협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씨는 김일성 종합대학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1990년대 중.후반 주 독일 북한 이익대표부 경제참사, 평양 종합설비수출입회사 부사장.사장 등을 거쳐 2000년 12월부터 3년여 무역상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2001년 12월~2005년 말 조선축구협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씨는 2002년 9월 서울에서 열린 남북통일축구대회때 북측 단장 자격으로 서울을 찾은 바 있다.


이씨 외에도 김인삼.안경호.유영선.원동연씨 등이 현재 통전부 부부장 직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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