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주군 개발 풍력발전기 확산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에서 개발된 저속원판형 풍력발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3일 “평안북도 의주군의 풍력발전기가 실리가 큰 새로운 형식의 발전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평안남도 온천군, 황해남도 옹진군에서도 이 풍력발전기를 받아들였다”고 소개했다.

이 풍력발전기는 여자권선, 브러시, 증속장치 등이 없어 기계적 손실이 적은 반면 출력이 크고 제작이 손쉬울 뿐 아니라 관리가 편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이 발전기는 바람의 세기가 1.5m/sec일때 전력을 생산하는데 의주군에서는 이 풍력발전기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전기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신보는 “의주군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할 목적으로 이 풍력발전기의 구조와 사용법이 널리 소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동일 전기석탄공업상은 지난해 말 열린 전기석탄공업부문 일꾼대회에서 전력 공업부문의 과제로 풍력,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대체동력자원의 개발을 제시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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