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은하 3호’보다 큰 로켓개발 착수할 것”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지난 13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보다 큰 규모의 대형 로켓 개발에 북한이 곧 착수할 것이라고 16일 전했다.


이날 조선신보는 ‘조선의 우주계획은 계속 추진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장거리 로켓 발사가 2012년부터 시작된 북한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의 첫 단계 사업이라고 전하면서 “조선은 2012년부터 나라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우주개발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앞으로) 5년간 지구관측 위성의 다음 과제인 위성 개발에 착수한다”면서 “또 ‘광명성 3호’를 탑재한 ‘은하 3호’보다 더 큰 대형 운반로켓 개발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성 3호’ 발사와 관련해 조선이 취한 일련의 국가적 조치들은 위성의 평화적이며, 과학기술적인 성격의 투명성을 보여준다”며 “군사적 성격을 띠는 미사일 발사시험을 일부러 공개하고 그 실패를 국영통신(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선 외무성은 ‘광명성 3호’ 발사가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2012년 첫 실용위성 발사에 조선은 큰 의의를 부여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