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학생 4명, 모스크바 신학교 졸업

모스크바 신학교에서 러시아 정교 사제 교육을 받아온 4명의 북한 유학생들이 지난 18일 졸업을 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모스크바 신학교 교장인 베레이스키 예브게니 대주교는 이들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굳건한 신앙 생활과 함께 사도로서 만인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하라고 강조했다.

이들 4명의 북한 유학생은 러시아 정교회와 조선정교연맹간 교류 협정에 따라 지난 2003년 3월부터 교환 학생 자격으로 모스크바 신학교에서 공부해왔다.

이들은 평양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최초의 정교회 성당인 정백사원(일명 성삼위일체성당)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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