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엔대사, 로켓발사 “성공적, 축하해야”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5일(현지시간) 로켓 발사와 관련해 “성공적이며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MBC가 보도한 방송화면에 따르면, 신 대사는 이날 출근 도중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로부터 로켓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행복하다. 매우 매우 성공적이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축하해야 한다”고 짧게 답했다.

신 대사는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더 이상 답하지 않은 채 유엔 북한대표부 안으로 들어갔다.

북한이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에 미국과 일본 등이 제재 논의를 위해 요청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가 이날 열렸으나 유엔 북한대표부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안보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3시간 동한 진행된 1차 비공개 협의에서 대북 규탄 기자회견문 작성 등제재방안을 놓고 난상 토론을 벌였으나 즉각적인 대북 조치 착수에 대한 결론 도출에는 실패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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