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평양 북미협상 성과적”

북한 외무성은 지난 10~11일 평양에서 열린 북미 협의와 관련해 “협상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의 핵시설 무력화(불능화)를 결속(마무리)하는데 나서는 기술실무적 방도와 그에 따른 정치경제적 보상 완결문제가 토의됐다”고 말했다.

앞서 북미간 협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12일 오전 황준국 북핵기획단장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의 협의내용에 대해 “핵시설 불능화와 관련해 매우 좋은 논의를 했다”며 “미사용연료봉의 처리 문제도 다양한 옵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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