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대만 유엔가입 반대 천명

북한 외무성은 대만이 유엔 가입을 위해 오는 22일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한 것과 관련, “대만이 어떤 형식으로든 유엔에 가입하려는 데 대하여 단호히 반대한다”고 8일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대만의 유엔 가입 시도에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대만 당국의 처사는 대만해협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세를 악화시키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우리(북한)는 대만 당국의 시도를 규탄”한다면서 “우리 공화국 정부는 ‘하나의 중국’, ‘한 나라, 두 제도’에 기초한 중국당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일관하게 지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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