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영변핵시설 불능화 복원에 약 1년 소요”

▲ 영변 원자로 위성사진 ⓒ연합

북핵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영변핵시설 불능화 작업이 완료될 경우 이를 복원시키는 데 약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미국측이 22일 밝혔다.

그레고리 슐츠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북한 핵프로그램 폐기 진전 상황을 토의한 IAEA 집행이사회에서 “지난 3일 이후 기술전문가팀이 계속 영변에 머물며 북한측 기술자들과 5MW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핵연료봉 제조공장에 대한 일련의 불능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슐츠 대사는 “합의된 불능화 조치들이 모두 완료되면, 이들 3개 시설들을 복원시키는데에는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미국은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럽연합(EU)이 IAEA의 북한 핵시설 폐쇄 감시 및 검증업무 지원비로 180만달러를 내기로 약속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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