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연변자치주, 경제협력 확대 합의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단이 최근 북한의 함경북도 라선시와 함경남도 청진시 등을 차례로 방문, 경제와 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와 합작을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중국의 동포언론 흑룡강신문 인터넷 판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조선(북한)측과 광범위한 교류와 협상을 진행했으며 일부 합작 파트너는 회담을 통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이번 방북 기간 청진항, 김책제철소, 청진예술학원, 라진항과 연변담배공장이 라진에 설립한 북ㆍ중 합작 담배공장 등을 참관했다.

한편 지난 2000년 1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중국의 대북 투자는 이후 급신장세를 보이면서 2004년에는 북한이 유치한 외자 총액 5천900만 달러의 85%를 차지하는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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