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역사학자 “日 독도 생트집 용납 안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의 리광희 박사는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 최근호(7.26)에서 “제 땅도 아닌 독도를 내놓으라고 생트집을 거는 일본의 침략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27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리 박사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영토 강탈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행위이고 파렴치한 역사왜곡 행위, 횡포무도한 영토침략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일성종합대학에도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고증해주는 조선지도를 비롯한 옛문헌들이 수많이 보존돼 있다”면서 “거기에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표현이 단 한 군데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일본이 섬나라의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를 기어이 강탈하려 한다면 우리 민족과 역사의 호된 징벌에 뼈도 추리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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