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홍콩에 14대 0 대승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15일 홍콩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 홍콩 대표팀을 상대로 14대 0의 일방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조선중앙방송은 16일 “우리 여자축구선수들은 경기에서 중국 홍콩팀을 14대 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이겼다”며 “경기에서 김경화, 리은숙, 리금숙을 비롯한 우리나라 선수들은 완강한 투지와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많은 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앞으로 우리나라 팀은 중국 홍콩팀과 오는 8월에 평양에서 다시 경기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호주, 대만, 홍콩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