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성단체 “南여성, 반정부투쟁 나서야”

북한의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은 3일 남한 여성들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맹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남녘땅에서는 유모차와 함께 평화적인 촛불시위에 나선 아기 어머니들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경찰에 체포된 여성 시위자들이 속옷까지 벗기우는 치욕을 당하는가 하면 나이 어린 학생들이 경찰의 곤봉에 맞아 피투성이가 되는 참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조선의 모든 여성들은 반인민적이고 반통일적인 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 길에 우리 여성들과 자라나는 후대들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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