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군배구, 美여군팀에 완승

제4회 세계군인체육대회(10.14~21, 인도)에 참가한 북한 여군 배구팀이 16일 조별 예선에서 미국 여군팀을 3-0으로 이겼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15일 캐나다 군대 여자배구팀을 3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미국팀과 경기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가슴마다 승리의 신심이 차 넘쳤다”며 “우리 선수들은 미국 여자배구팀을 3대 0으로 타승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우리 선수들은 기세를 올리며 맵짠 강타로 미국 선수들을 완전히 눌러 놓았다”며 “앞선 회전들에서 패한 것을 3회전에 들어와 만회해 보려고 미국 선수들이 온갖 방법을 다 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숨돌릴 틈을 주지 않고 순간 타격과 연속 강타를 들이대어 상대방을 완전히 제압했다”고 미국전을 자세히 소개했다.

북한 여군 축구팀은 14일 미군팀과 16일 독일군팀을 모두 4-0으로 이겨 A조 선두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남자축구팀 역시 독일팀을 상대로 3-1로 이긴 데 이어 브라질팀도 1-0으로 꺾어 준결승전에 올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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