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스위스시계 전문판매점 문열어

북한 평제회사가 스위스 유명 시계브랜드인 론진(LONGINES), 티솟(TISSOT)을 공식 수입해 일반 판매에 들어갔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9일 인터넷판에서 “올해 4월에 설립된 평제회사는 스위스의 유명시계 브랜드인 론진과 티솟의 판매대리업체로 시내의 시계상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그동안 스위스 현지에서 시계를 직접 구입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 회사를 통해 스위스 시계가 북한에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북한 보건성 산하 평양제약공장과 스위스 인터패시픽홀딩그룹이 공동투자해 평스제약합영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평제회사는 이 회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 스위스 시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물로 제공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북한은 한화 2억4천만원어치의 시계를 스위스에서 수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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