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언론, 뉴욕필 협연 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미국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북한의 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한 소식을 짤막하게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뉴욕필이 평양을 떠난 소식을 전하면서 “체류기간 악단(뉴욕필)의 일부 성원들이 (북한) 국립교향악단의 연주가들과 협연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조선중앙텔레비전도 “오늘 모란봉극장에서 뉴욕교향악단과 국립교향악단 일부 연주가들의 협연이 있었다”며 현악 8중주로 구성된 연주가들이 멘델스존 현악 8중주 중에서 1~4악장을 연주했다고 밝혔다.

중앙TV는 “이어 뉴욕교향악단 수석지휘자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의 연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앙통신은 또 “뉴욕교향악단이 체류기간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관람했다”며 뉴욕필 공연과 관련해 “평양에 온 외국 손님들도 인민대학습당, 평양 지하철도 등 여러 곳을 돌아보았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5일 뉴욕필의 평양 도착부터 같은 날 환영 연회, 26일 동평양대극장 공연 소식을 잇달아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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