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억류 러 화물선 블라디보스토크 귀환

북한 영해를 침범해 김책항에서 조사를 받고 지난 20일 풀려난 러시아 화물선 테르네이호가 21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했다고 ’보스토크-미디어’가 보도했다.

통신은 테르네이호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무역항에 안전하게 접안했으며 14명의 선원들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테르네이호는 지난 5일 부산항에서 3천t의 화물을 싣고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던 중 기상악화로 북한 영해를 침범, 김책항에 2주일동안 억류돼 조사를 받고 20일 풀려났다.

테르네이호가 기상악화를 피해 정박했던 북한의 무산 지역은 미사일 발사장이 있는 곳으로, 북한은 1988년 이곳에서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했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블라디보스토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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